민턴PD는 아버지가 제빵사로 활동하던 집안에서 자라며, 어릴 적부터 부모님의 빵 만드는 모습을 지켜보며 다양한 빵을 맛보며 성장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빵의 DNA를 지닌 사람이라고 믿으며 제빵사로서의 길에 도전하지만,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이른 새벽, 대형 빵집으로 출근한 민턴PD는 졸음을 이기며 반죽을 둥글게 만드는 작업에 몰두합니다. 밀가루 반죽을 공처럼 만드는 이 과정은 빵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극한직업에서 소개한 맛집-
속초 홍게 무한리필 👆️ 대구 3000원 연탄불고기 👆️ 양평 6000원 가정식백반 👆️ 종로 40년 전통 수제만두 👆️
하지만 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베테랑 선배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에게 빵을 잘 만드는 비결을 묻자, 선배는 “꾸준한 연습만이 살길”이라는 간단하지만 깊은 조언을 해줍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운 민턴PD는 우연히 부모님이 운영하던 빵집과 닮은 작은 동네 빵집을 발견하고 경남 남해로 향합니다.
그곳에는 36년 경력의 베테랑 제빵사 김쌍식이 운영하는 빵집이 있습니다. 김쌍식 제빵사는 70세가 되어도 빵을 만들고 싶다는 열정을 지닌 “빵쟁이 아재”로, 매일 새벽 5시에 출근해 하루 10시간 동안 50개 이상의 빵을 혼자 만듭니다.
매일 아침 7시 30분, 그는 동네 아이들에게 빵을 나눠 주며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많은 아이들이 김쌍식 제빵사가 만든 빵을 먹고 자랍니다.
반응형